APENFT 무슨 코인일까?

APENFT를 간단히 정의하자면, Ethereum 및 TRON의 기본 기술을 기반으로하는 토큰으로 탈중앙 스토리지 시스템인 Bittorrent File System (BTFS)의 지원을 받는 블록체인입니다.

트론(TRX), 비트토렌트(BTT), 저스트(JST) 코인을 보유한 사람에게 21년 6월부터 에어드랍으로 지급되면서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APENFT를 홍보하기 위한 수단으로 에어드랍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APENFT의 목표는?

APENFT 공식 사이트에 소개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APENFT는 세계적 수준의 작품을 블록체인에 NFT로 등록하는 사명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우리는 최고 수준의 아티스트와 블록체인을 연결 하고 네이티브 암호화 NFT 아티스트의 성장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NFT 기술을 이용하여 미술작품을 블록체인 상에서 거래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입니다.
심볼 조차도 모나리자를 연상시키는군요.

NFT 코인이 가장 빠르게 적용되고 있는 분야가 예술시장인 만큼 영향력을 빠르게 키우겠다는 의지가 보입니다.

APENFT 앞으로의 전망

최근 이슈로 떠오르는 호재는 트론(TRX)이 소니(SONY)그룹과의 파트너쉽을 맺었다는 소식입니다.
특히 소니 플레이스테이션(PS)으로 유명한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와 파트너쉽을 통해 PS 게임 생태계 내에서 APENFT를 결제 수단으로 채택하겠다는 내용입니다.
게임내 아이템을 NFT 토큰화하여 거래가 가능하도록 하겠다는 것이죠. PS와 XBOX로 양분화된 콘솔시장중 한곳과 손을 잡았다는 것은 확실히 좋은 소재이고 앞으로 더 기대해볼 수 있겠습니다.

APENFT 거래방법

국내에서 거래가 가능한 곳은 현재 후오비코리아 한곳 뿐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나마도 최근 후오비코리아도 원화거래가 금지되면서 BTC와 USDT로만 거래가 가능합니다.
조금 복잡할 수 있지만 업비트와 같이 원화거래가 가능한 곳에서 리플이나 트론을 구입해서 후오비코리아로 전송한 후 USDT로 바꾸고 다시 APENFT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불안 요소는?

좋은 코인인 것 같지만 그럼에도 개인적으로 볼때 불안한 요소가 있다면 CEO 리스크를 뽑겠습니다. 트론의 창시자인 저스틴 선이 확실히 APENFT를 밀어주는 모습은 기대감을 갖게 하지만, 한편으로는 마치 일론 머스크를 보는 듯합니다. SNS에 온갖 확실하지 않은 기대감으로 어그로를 끄는 것이 살짝 불안한 모습을 보입니다.

앞으로 기대해볼 만 한 것?

저스틴 선의 영업력 (혹은 인싸력)을 한번 기대해 볼만 합니다. 들리는 소문으로는 세계 최대 거래소인 바이낸스의 대표와 친분이 높다는 말이 있습니다. 어찌됐든 대형거래소인 바이낸스나 국내 업비트에 상장이 미래에 이뤄진다면 대폭적인 상승을 기대해볼 수 있겠습니다.